생활·소비 · 전체 리포트
2026년 9월 1일 시행 약 9분 · 2026-09-01 09:00 기준 서울시 · 국토교통부
일반 유형 손익분기점 · 월 대중교통비 (본 자료 계산)
77,500
청년 유형 78,600원 9월 한시 37,500원 기후동행카드 30일권 62,000원

기후동행카드가 오늘 끝났다 —
모두의카드로 갈아탈 때 실제로 이득인 사람

정액제가 사라진 게 아니라 상한선으로 바뀌었습니다. 월 대중교통비가 손익분기점보다 적으면 정률형 환급이, 많으면 정액형 환급이 자동으로 붙습니다. 내 통근 패턴이 어느 쪽인지부터 확인하세요.

두 환급선이 만나는 지점단위: 원 · 수도권 일반 유형
0 2만 4만 6만 0 3만 6.2만 10만 12만 월 대중교통 이용액 손익분기점 77,500원 정률형 20% 정액형 (6.2만 초과분) 9월 한시 (3만 초과분)
정률형 · 이용액의 20% 정액형 · 기준금액 초과분 전액 9월 한시 기준금액 3만원

3줄 요약

결론만 먼저 보는 독자용

  • 상한선은 그대로 남았다. 정액형 기준금액 6만2,000원(청년 5만5,000원)은 기후동행카드 30일권 가격과 똑같은 숫자다. 많이 타는 사람의 실부담은 예전과 같다.
  • 갈림길은 월 7만7,500원. 이보다 적게 쓰면 이용액의 20%를 돌려주는 정률형이 붙는다. 적게 타던 사람일수록 정액제 시절보다 유리해진다.
  • 손해 보는 사람은 안 바꾼 사람. 선불은 9월 29일, 후불은 9월 30일이면 끝난다. 기존 K-패스 이용자는 거주지 인증만 돼 있으면 전환이 필요 없다.
01오늘 바뀐 것

정액권이 끝나고, 환급제가 시작됐다

서울시가 2024년부터 운영해 온 기후동행카드가 오늘(9월 1일)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전환됐습니다. 미리 사서 무제한으로 타던 정액권이, 한 달치를 합산해 뒤에 돌려주는 환급제로 바뀌었습니다. 대신 이용 범위가 GTX·신분당선·광역버스를 포함한 전국 대중교통으로 넓어졌습니다.

일반 유형 손익분기점
(본 자료 계산)
77,500
월 대중교통비가 이보다 적으면 정률형, 많으면 정액형이 자동 적용
9월 정액형 기준금액
(수도권 일반)
30,000
평상시 6만2,000원 → 한시 인하. 10월부터 원래대로
청년 할인 상한
(서울시민)
39
종전 만 34세 → 만 39세. 35~39세가 새로 편입
정률형 환급률
(일반 / 청년)
20%
청년·2자녀·어르신 30%, 3자녀 50%, 저소득 53.3%
기존 카드
마지막 사용일
9 29
선불 30일권 기준.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4~6월 이용자
페이백 한도
9만원
30일권 사용자에게 월 3만원씩. 신청은 9월 말까지
02구·신 제도 비교

같은 상한, 넓어진 범위, 달라진 계산

가장 큰 오해는 "정액제가 없어져서 손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정액형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고, 그 기준금액이 기후동행카드 가격과 같은 숫자입니다. 달라진 것은 돈을 내는 순서(선불 → 사후 환급)와, 적게 탈 때의 대우입니다.

구분기후동행카드 (~9월 29·30일)모두의카드 (기후동행패스)
계산 방식30일권 정액 선불. 미리 결제하고 무제한 이용후불 환급. 한 달 이용액을 합산해 정률형·정액형 중 더 유리한 쪽을 자동 적용
내 부담 상한62,000원 (따릉이 포함 65,000원)
청년 55,000원
62,000원
청년 55,000원 — 기준금액과 동일
적게 탈 때덜 타도 정액 전액 부담. 손해 구간이 존재이용액의 20%(청년 30%)를 환급. 덜 탄 만큼 부담이 줄어듦
이용 지역서울 및 일부 인접 시(김포·과천·구리·성남·하남 등)전국 대중교통
이용 수단서울 지하철·시내/마을버스·따릉이시내·마을·광역버스, 지하철·도시철도, 신분당선·GTX·공항철도
제외: KTX·SRT, 시외·고속버스, 공항버스
청년 기준만 19~39세 (7,000원 할인)만 19~39세 (서울시민 특례. 타 지역은 34세)
최소 조건없음 (구매하면 끝)월 15회 이상 이용 (가입 첫 달은 예외)
서울 특화따릉이·서울대공원·서울식물원·서울달 할인따릉이 월간 이용권·서울대공원 등 그대로 유지

1회 총교통비가 3,000원 이상이거나 GTX 같은 고비용 수단이 포함된 이용은 기준금액 10만원의 '정액형 플러스'가 적용됩니다. 광역버스·GTX로 출퇴근한다면 이 쪽 계산을 봐야 합니다.

정액형 기준금액 6만2,000원은 기후동행카드 30일권 가격 그 자체입니다. 상한선은 사라진 게 아니라, 이름만 바뀌어 남았습니다.

— 본 자료 정리 (서울시·국토교통부 발표 수치 대조)

03숫자로 보는 전환

실부담은 어디서 갈리고, 환급률은 어디서 뛰나

왼쪽은 월 대중교통비별 내가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입니다. 정액제 시절에는 얼마를 타든 6만2,000원이었지만, 환급제에서는 적게 탈수록 부담이 함께 내려갑니다. 오른쪽은 정률형 환급률로, 9월까지는 시차 출퇴근 시간대 이용분에 30%포인트가 얹힙니다.

월 이용액별 실부담 비교
수도권 일반 유형 · 단위 원 · 시차 시간대 미적용 기준
차트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월 3만원 이용 시 실부담은 기후동행카드 62,000원, 모두의카드 24,000원입니다. 이용액이 7만7,500원을 넘으면 두 제도의 실부담이 62,000원으로 같아집니다.
유형별 정률형 환급률
평상시 vs 시차 출퇴근 시간대(9월 30일까지) · 단위 %
차트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평상시 환급률은 일반 20%, 청년·2자녀·어르신 30%, 3자녀 이상 50%, 저소득층 53.3%이며, 시차 시간대 이용분은 여기에 30%포인트가 더해집니다.

시차 출퇴근 시간대는 오전 5시 30분~6시 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입니다.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한시 조치이므로, 10월부터는 평상시 환급률로 돌아갑니다.

04내 손익 계산

월 교통비를 넣고 직접 확인하세요

모두의카드는 이용자가 방식을 고르지 않습니다. 매달 정률형과 정액형을 각각 계산해 더 큰 쪽을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아래에서 내 월 대중교통비를 움직여 보면, 어느 방식이 붙는지와 기후동행카드 시절 대비 차액이 함께 나옵니다.

1만원20만원
0%100%
기후동행카드 시절 대비
월 0원
계산 중입니다.
정률형 환급액0원
정액형 환급액 (기준금액 30,000원)0원
자동 적용되는 방식정액형
내 실부담0원
최종 환급액0원

추정치입니다. 실제 환급액은 이용 수단·시간대·1회 요금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05케이스별 손익

통근 패턴 다섯 가지로 나눠 본 실제 금액

아래 다섯 가지는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 1,550원을 기준으로 잡은 대표적인 통근 패턴입니다. 금액은 모두 10월 이후(평상시 기준금액)로 계산했고, 9월 한시 조치가 적용될 때의 값을 함께 적었습니다.

기본요금 구간을 주 5일 왕복

지하철 기본요금 1,550원 × 왕복 × 월 20일 = 월 62,000원. 서울 안에서만 움직이는 가장 흔한 패턴입니다.

정률형 (20%)12,400원
정액형 (6.2만 초과분)0원
적용 방식정률형
실부담49,600원

기후동행카드였다면

30일권 정액62,000원
환급없음
차액월 12,400원 이득

딱 상한선에 걸쳐 있어 정액형 환급은 0원이지만, 정률형이 대신 붙습니다. 연 환산 약 14만8,800원. 9월 한시 기준으로는 실부담이 30,000원까지 내려갑니다.

환승 2회, 원거리 통근

거리비례 요금이 붙어 월 88,000원을 쓰는 경우. 기존에 기후동행카드로 가장 큰 이득을 보던 구간입니다.

정률형 (20%)17,600원
정액형 (6.2만 초과분)26,000원
적용 방식정액형
실부담62,000원

기후동행카드였다면

30일권 정액62,000원
환급없음
차액변화 없음

많이 타는 사람의 실부담은 정확히 같습니다. 기준금액이 30일권 가격과 같은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돈이 나가는 시점이 선불에서 사후 환급으로 바뀝니다. 9월 한시 기준 실부담은 30,000원.

경기 → 서울 광역버스·GTX 통근

1회 요금이 3,000원을 넘어 정액형 플러스(기준금액 10만원)가 적용되는 구간. 월 120,000원으로 잡았습니다.

정률형 (20%)24,000원
정액형 플러스 (10만 초과분)20,000원
적용 방식정률형
실부담96,000원

기후동행카드였다면

적용 여부대상 아님
환급0원
차액월 24,000원 신규

광역버스·GTX는 기후동행카드로 애초에 탈 수 없었습니다. 순수하게 늘어난 혜택이며, 이 구간이 이번 전환의 최대 수혜자입니다. 다만 정률형이 붙어 실부담 자체는 여전히 큽니다.

재택 병행, 주 2~3회만 출근

월 22회 남짓 이용해 월 35,000원을 쓰는 경우. 정액권 시절 가장 손해를 보던 패턴입니다.

정률형 (20%)7,000원
정액형 (6.2만 초과분)0원
적용 방식정률형
실부담28,000원

기후동행카드였다면

30일권 정액62,000원
실제 이용액35,000원
차액월 34,000원 이득

2만7,000원을 버리고 있던 셈이었습니다. 연 환산 약 40만8,000원. 단, 월 15회 미만이면 환급 대상에서 빠지므로 이용 횟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 35~39세 서울시민, 월 88,000원

이번 전환으로 청년 유형에 새로 들어온 구간입니다. 청년 기준금액은 55,000원입니다.

정률형 (30%)26,400원
정액형 (5.5만 초과분)33,000원
적용 방식정액형
실부담55,000원

일반 유형이었다면

정액형 (6.2만 초과분)26,000원
실부담62,000원
차액월 7,000원 이득

연 환산 84,000원. 다만 자동으로 되지 않습니다. K-패스 누리집에서 서울시 거주지 인증을 마쳐야 청년 유형이 적용됩니다.

06지금 해야 할 일

그대로 둬도 되는 사람 vs 지금 움직여야 하는 사람

이번 전환에서 실제로 손해를 보는 경우는 계산이 불리해서가 아니라 절차를 놓쳐서 환급 자체를 못 받는 경우입니다. 아래 순서대로 한 번만 확인하면 됩니다.

1

이미 K-패스·모두의카드를 쓰고 있다면 — 할 일 없음

K-패스 회원가입 때 서울시 거주지 인증을 마쳤다면 기후동행패스 특화 혜택이 자동 적용됩니다. 카드를 새로 받을 필요도, 신청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증이 안 돼 있으면 K-패스 누리집에서 주소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2

만 35~39세 서울시민이라면 — 인증부터

청년 상한이 만 34세에서 만 39세로 확대됐습니다. 다만 서울시민 특례라 거주지 인증이 전제입니다. 인증을 마치면 환급률이 20%에서 30%로 올라가고 정액형 기준금액도 5만5,000원으로 낮아집니다.

3

실물 기후동행카드가 있다면 —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무료 교환

서울역·시청역·잠실역 등 지하철역 12곳에서 기존 카드를 반납하면 판매가 4,000원 상당의 새 카드로 바꿔 줍니다. 이미 전환을 마친 이용자에게는 2,000원 상당 편의점 쿠폰을 줍니다. 티머니 누리집에 실물카드가 등록돼 있다면 방문 전에 카드 등록을 삭제해야 합니다.

4

남은 기간은 끝까지 쓰기 — 선불 9월 29일, 후불 9월 30일

선불 30일권은 8월 31일 충전이 마지막이었고 9월 29일까지 쓸 수 있습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쓸 수 있고, 10월 1일부터 일반 후불 교통카드로 바뀝니다. 남은 기간을 다 쓰고 넘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5

4~6월에 30일권을 썼다면 — 페이백 신청은 9월 말까지

2026년 4~6월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만료일까지 정상 사용한 이용자에게 월 3만원씩 최대 9만원을 돌려줍니다. 신청 기한이 9월 말이라 이번 달을 넘기면 받을 수 없습니다.

6

10월 첫 환급을 반드시 확인 — 기준금액이 원래대로 돌아간다

지금 적용 중인 정액형 기준금액 3만원(청년 2만5,000원)은 2026년 4~9월 6개월 한시 조치입니다. 10월부터 6만2,000원(청년 5만5,000원)으로 복원되면 환급액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9월 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그대로 둬도 되는 사람

이미 K-패스를 쓰며 서울시 거주지 인증을 마친 사람. 월 교통비가 6만2,000원을 크게 넘는 장거리 통근자도 실부담이 예전과 같으므로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바꿔야 하는 사람

실물 기후동행카드만 갖고 있는 사람, 만 35~39세 서울시민, 그리고 광역버스·GTX로 출퇴근하는 사람. 마지막 두 경우는 전환하지 않으면 새로 생긴 혜택을 통째로 놓칩니다.

놓치기 쉬운 조건

15회 이상 이용해야 환급 대상입니다(가입 첫 달은 예외). KTX·SRT, 시외·고속버스, 공항버스는 대상이 아닙니다. 1회 이용은 30분 이내 승하차 기준입니다.

07전환 체크리스트

여섯 칸을 다 채우면 놓치는 돈이 없습니다

눌러서 체크하면 진행률이 남습니다. 3번과 5번은 마감이 있는 항목이라 먼저 처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0 / 6 완료

08자주 묻는 질문

헷갈리는 다섯 가지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모두의카드가 한 달 이용액을 합산해 정률형·정액형 일반형·정액형 플러스형을 각각 계산하고 환급액이 가장 큰 방식을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매달 이용 패턴이 달라지면 적용되는 방식도 달마다 바뀝니다.
아닙니다. K-패스 회원가입 때 서울시 거주지 인증을 마쳤다면 기후동행패스 특화 혜택이 자동 적용됩니다. 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필요도, 별도 전환 절차를 밟을 필요도 없습니다.
선불 30일권은 8월 31일 충전이 마지막이었고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기존 혜택이 적용되고 10월 1일부터 일반 후불 교통카드로 바뀝니다. 기후동행카드 단기권과 청소년 권종은 계속 운영됩니다.
다릅니다. 지금의 정액형 기준금액 3만원(청년 2만5,000원)과 시차 시간대 환급률 상향은 2026년 4~9월 6개월 한시 조치로 보도된 내용입니다. 10월부터 기준금액이 6만2,000원(청년 5만5,000원)으로 돌아가면 같은 이용액이라도 환급액이 크게 줄어듭니다. 연장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되지 않습니다. 시내·마을·광역버스, 지하철·도시철도, 신분당선, GTX, 공항철도가 대상이고 KTX·SRT, 시외·고속버스, 공항버스는 제외입니다. 1회 이용은 30분 이내 승하차 기준으로 셉니다.
같은 분류의 다른 리포트
09.08추석은 날짜가 곧 돈이다 — 2026 추석 예매·환급·면제 완전정복09.07티빙 보상, 신청한 사람만 받는다 — 3954만 계정 유출 보상 신청 가이드09.022026 추석 민생안정대책 — 날짜와 문턱, 두 가지만 알면 챙긴다
전체 리포트 · 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문의

© 2026 LOCATEWISE · 데이터로 읽는 시장
이 페이지의 내용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